안녕하세요?

탈모로서 대책에 고민이시군요.

우선 수술과 약물요법은 하등의 상관이 없습니다.

수술은 평생동안 유지되는 옆머리 뒷머리를 앞으로 이사시켜 오는 작업이고 약물요법은 가늘어진 앞머리 위머리를 굵게 하기위한 목적입니다,   

사람의 모발은 앞(위)머리와 뒷(옆)머리는 발생이 달라 뒷(옆)머리는 평생동안 가늘어 지지않고 유지됩니다. 그머리를 앞으로 가져오더라도 자신의 성질을 가져가서 평생동안 유지됩니다.

그래서 이식한 모발은 약복용과는 아무런 상관없는 것이지요.

약물요법은 사람에 따라 그효과가 다른데, 주로 정수리부분에서 효과적입니다만, 효과가 아주 좋은 경우 M자부분에도 모발이 굵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이는 약물을 복용할 때만 효과가 있으며 복용을 중지하면 그효과가 모두 없어지게 됩니다.

약물복용의 선택은 현재의 나이, 상태, 가족력의 정도등을 종합적으로 따져 선택할수 있는데, 통상적으로 약물요법은 미혼의 젊은 나이인 경우 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또한 의사의 생각에 따라 달라지기도 합니다.

수술은 현재의 상태가 수술하는것이 환자에게 유리하다면 권할수 있습니다. 

시간약속을 한 후 방문하시면 상태를 보고 필요한 평생의 대책을 세워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